첫일정은 오전에 우도를 들어갔다가 나와 성산일출봉을 오르는 일정이라 성산으로 가던중 몇달전 제주에 자리잡으신 달님안녕님이 살고 있는 구좌읍사무소에서 도킹을 하고 커피한잔 합니다성산일출봉은 많은 분들이 가보셨을 것이고 저는 조금 다른방향에서 성산을 바라보기 위해 작은 오름에 오름니다 지나번 왔을때도 올랐던곳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몸을 못가눌 정도입니다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입니다 늘 남들이 바라보는 시선에서 바라보기 보다는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눈높이와 아름다움은 다릅니다ㅎㅎㅎ 렌터카로 저 언덕을~~
성산일출봉 앞에서 오르기전에 기념사진한장 근 10여년 이상을 일년에 20~30번은 만나 주말을 야전에서 함께 보내는 분들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부서집니다
부서지는 파도 원없이 봅니다섭지코지로 가던중 해변에서섭지코지 바람의 언덕입니다
멀리 방두포 등대도 보이고~~날씨 좋은날은 산책하기 너무 좋은 코스일듯 합니다
방두포 등대에서 바라본 섭지코지 해변길저녁 준비를 합니다 회를 떠주는 집 ~저렴한줄 알았는데 다음날 동문재래시장을 가보니 비싸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숙소가 있는 함덕으로 가기위해 구좌 해변을 달려 갑니다
함덕에 도착할때쯤 노을이 물들기에 높은 곳에 올라봅니다 서우봉~ 올레길 19코스로 차량은 진입이 어려운데 저녁때라 차로 급하게 올라가보니 함덕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일몰지가 있습니다 소낭구사이로 해가 집니다
숙소로 들어와 성산에서 준비한 회로 저녁을 먹습니다
취기가 오르고 음악이 필요한때 ~~휴대폰 스피커로는 소리가 작아 콘도에 있는 밥솥을 울림통으로 사용합니다 결국 한밤중에 윗층에서 민원들어와 호텔직원 방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