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캠핑
아이들과 함께한 영하 18도의 오뚜기령 캠핑
오지하이에나
2012. 12. 24. 13:18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들녀석 친구 한명과 딸 친구 한명 총 5명이 다른 회원들과 오뚜기령으로 캠핑을 떠난다
추워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잘 견던준 이쁜 아이들
잘 먹고 잘 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고대가 활짝핀 오뚜기령
여유롭게 오르고 후발대를 기다려본다
오뚜기령 한우리봉 정성에서 아들놈!
딸아이와 그 친구들
일며 닭똥집 불꽃쇼~~
아이들은 텐트 안에서 저 작은 난로와
침낭으로 영하 18도의 밤을 지새웠다
생각만 해도 추운밤이다
이벤트가 빠지면 안되지
불씨님 앞다리가 뿌러지는 아품을~~~ㅎㅎ
하산길
아쉬움이 남지만 아이들에겐 큰 추억이 되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