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오지캠핑

[오지캠핑] 서울에서 40분 거리 양평 신북면

오지하이에나 2017. 4. 2. 15:21



비온데서 늘어지려 했는데

그놈에 눈 소식에

마음은  들뜨고


눈은 너무 멀리 있고

가까운 양평 유명산 자락에서 하룻밤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거리에 조용한고 아늑한 곳

2002년경 휴양림 만들려고 대상지 찾아 댕기다가

발견한 장소

 

여름엔 여기서 자고 출근해도

사오십분 밖에 안걸리는 곳


아침에 눈뜨니 안개가 자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