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통리재에서 도계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여행자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작은 휴게소가 하나 나오고 그곳에서 바라보는 맞은편 산은 태백의 산이 얼마나 험준한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사진 가운데 좌측에 희미하게 보이는 파란색 지붕! 사람이 살고 있는 농가처럼 보이고 오른쪽 상단은 통리재에서 삼척으로 넘어가는 길 그리고 절벽으로 보이는 곳은 미인 폭포가 위한 한 곳이다 늘 저 멀리 보이는 파란색 집이 궁금했다 누가 살고 있을 것이며, 어떻게 가야 하는지 그리고 저기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마침 저산 오른쪽 편에서 벌채작업을 하는 현장이 있어 불시에 안전점검차 가보기로 하고 나선다 벌채 현장을 지나 조금오르니 계속해서 낙석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폐석을 저장하는 곳이라 한다 아마도 저 넘어에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