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오지캠핑

몽골 초원과 같은 화천 파로호에서 하룻 밤

오지하이에나 2021. 10. 11. 17:36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위에서 내려다 보는 뷰가 보고 싶어 무작정 떠나 본다

예전에 한번 갔던곳

왼쪽으로는 사명산이 보이고 멀리 파로호가 보인다

간동면 쪽으로는 아침안가가 내려 앉아 있고

 

예전에 군부대가 주둔하던곳  탱크자리에 차를 주차하고는~~

길이 없던 파로로 주변 마을에 길이생겼다하여 들어가보기로 하고 수달연구센터로 진입한다

 

수달연구센터에서 진입을 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도로 관통을 하고 포장공사를 한달째 진행중이란다

 

할수없이 회차하여 찾은곳

맘에 드는 장소다 마치 몽골 초원에 온듯한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