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일 암사동 주말농장 개장식날
36번을 배정 받고
약 2평이 조금 넘는 땅을 반으로 나누워
반은 상추류 등을 우선 심고 반은 고추를 심기 위해 고랑만 만들어 두었다
물을 자주 주어야 하는 상추류 등을 수도가 가까운 곳에 심는 잔꾀를 부리고
고추심을 고랑은 두고랑 만들고
농장주가 판매하는 상추류 묘종을 대여섯가지 심고 물을 주는데
토질이 점토질이라 물이 스미질 않는다
잘 자라거라
매주 두번은 가서 물을 주고 왔는데
세째주가 접어들던 준에는 출장이다 모이이다 해서
일주일을 못가본터라
11시까지 한잔하고 아들 대리운전 찬스 써서 집에 온던 길에
상추밭이 걱정되어 12시에 가서 불키고 물을 주고 키웠더만
2022.04.30일
심은지 만 4주가 되어 가보니 요래 많이 컷구만
캠핑용 설겆이 통으로 한가득
집에 와서 옆집이랑 나누웠는데도 많다
첫 수확후 물한번 주고
고추 모종을 심었다
4월 25일쯤 심었어야 하는데 좀 늦은거 같기도 하고
기온으로 봐서는 냉해 입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고추도 잘 키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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