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자유여행

봄이 오나 봄! 했는데 ~~~

오지하이에나 2024. 2. 20. 10:21

하루 연차를 내고~~날을 잡았더니 감사하게도 전날 세상이 하얗게 눈이 내렸다 

 

 

 

강릉에서 정선으로 가는 길 

백복령 아래 왕산 마을 을 지날때쯤~

 

임계를 지나 여량 아우라지 방향으로~~

 

동강과서강이 만난다는 정선 아우라지~합수머리

 

 

 

 

 

아우라지를 지나

동계올림픽 활공장으로 사용하던 

정선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기로 하고~~

 

가리왕산은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곳

사회 초년생 입사하자 마자 이곳 가리왕산 야생조수보호증식장 울타리 설치 공사를 맏아 2년간 

42lm 임도에 높이 2.4m의 철재 울타리를 설치하는 공사를 하느라 

근 2년간 이곳에 쳐박혀 살았던기억이~~

알파인 플라자

매표소 안

 

 

 

10시부터 운행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정산 CCTV를 보니 안개가 자욱~~

 

 

드디어 출발

 

 

 

정산까지는 약 20여분

 

 

 

 

 

 

 

 

 

정상

 

 

 

 

 

 

 

 

 

 

 

끝내 하늘은 모든것을 다보여주지 안는다

꽃피는 봄날에 다시한번 와야겠다~~

 

 

 

 

 

 

 

 

 

 

 

가리왕산을 내려와 정선시내에서 곤드래 나물밥 먹고

영주 부석사에 도착

 

작년 가을에 와보고 또~~

 

 

 

 

 

 

 

화단에 백합나무 

 

 

 

 

 

 

 

부석사를 나와 무섬마을로 들어선다

 

 

 

정원대보름 달집태우기 준비도 해놓고

 

 

 

관광객들이 좀 찾는 곳이다

 

 

 

 

 

 

 

무섬마을을 나와 단양으로

수양개 불빛 터널을 지나

 

 

 

 

 

단양 소노빌에 자리를 잡고 

저녁을 먹으로~~구경시장으로

 

단양 강변~~

 

 

 

소노빌리조트

 

아침공기가 참 좋다

 

양방산활공장~

ㅑㅇ

 

 

 

 

 

 

 

 

 

페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

무서워~~

 

 

 

 

 

구경시장에서 마늘 순대국과 순대로 점심을 먹고

 

 

 

평창 미탄 600마지기를 올라본다

 

 

 

 

 

 

 

 

 

 

 

 

 

 

 

 

이렇게 1박 2일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