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연차를 내고~~날을 잡았더니 감사하게도 전날 세상이 하얗게 눈이 내렸다
강릉에서 정선으로 가는 길
백복령 아래 왕산 마을 을 지날때쯤~
임계를 지나 여량 아우라지 방향으로~~
동강과서강이 만난다는 정선 아우라지~합수머리
아우라지를 지나
동계올림픽 활공장으로 사용하던
정선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기로 하고~~
가리왕산은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곳
사회 초년생 입사하자 마자 이곳 가리왕산 야생조수보호증식장 울타리 설치 공사를 맏아 2년간
42lm 임도에 높이 2.4m의 철재 울타리를 설치하는 공사를 하느라
근 2년간 이곳에 쳐박혀 살았던기억이~~
알파인 플라자
매표소 안
10시부터 운행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정산 CCTV를 보니 안개가 자욱~~
드디어 출발
정산까지는 약 20여분
정상
끝내 하늘은 모든것을 다보여주지 안는다
꽃피는 봄날에 다시한번 와야겠다~~
가리왕산을 내려와 정선시내에서 곤드래 나물밥 먹고
영주 부석사에 도착
작년 가을에 와보고 또~~
화단에 백합나무
부석사를 나와 무섬마을로 들어선다
정원대보름 달집태우기 준비도 해놓고
관광객들이 좀 찾는 곳이다
무섬마을을 나와 단양으로
수양개 불빛 터널을 지나
단양 소노빌에 자리를 잡고
저녁을 먹으로~~구경시장으로
단양 강변~~
소노빌리조트
아침공기가 참 좋다
양방산활공장~
페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
무서워~~
구경시장에서 마늘 순대국과 순대로 점심을 먹고
평창 미탄 600마지기를 올라본다
이렇게 1박 2일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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