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모임 결과 및 후기>
▣ 모임기간 :
모임명 |
주관자명 |
참석인원 |
참석자 닉네임 (전원기재) |
코스 |
캐치미님 구난벙개 |
하이에나 |
사진에 나온사람들 |
하이에나, 관우, 행크, 주녀기, 마르코, 캐치미, 동철이, 엑티언, 인호, 네바쿠, 하늘땅, 슈퍼멘, 두성, 잊혀진계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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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님 구난벙개에 참석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울서 슈퍼맨님 두성님과 만나 가평으로 향한다
차는 엄청 밀리고 배고 고프고
물이 많아 청평땜이 수문을 열었다
가평에서 논남ㅇ으로 가는길 수해피해를 많이 입어 온 골짜기가 난리다
입구에서 하늘땅님과 행크님 주녀기님과 만나 진입한다
헉 입구부터 난리다
슈퍼맨님은 차가 이상이 생겨 세워 두ㅜ고
대륙의 명예역시 주차시키고 사진찍으며ㅕ 동승 모드로 진입한다
길이 많이 험악해졌다 행크님이 코일스프링 장착하시고 테스트중이다
캐치미님 차량에 와보니 헐~~~
아무것도 아니다 이건 구난상황도 아니다
더 웃긴건 차량 떠내려갈까 매어놓은 나무의 굵기를 보니 웃음밖에 안나온다
그래도 좋단다 기념샷!!
차량안을 보니 물이 많이 잠겼었나보다
열심히 구난준비중이다
스페어가 있는데 31사이즈라 결국은 앞바퀴를 뒤로 보내고 스페어 31을 앞에 달기로 한다
슈퍼맨님은 사진찍어 주는줄 알고 폼까지~~~하하하하
모두들 땀을 흘리는데 계곡물은 아주 시원하게 흐른다
하이리프트 두개를 준비해서 모두들 합심해서 구난중이다
이 타이어가 파스가 나서 탈출을 못했다는데
바퀴를 빼보니 물이 가득차 있다
안개등도 잠수의 시련을 견디기 힘들었나보다
오뚜기 계곡물을 결국은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두성님이 진입하신다 조심 조심~~
멀리서 놀러온 겔러리분들
이분들께 미안했다
이사진이 참 웃기는
사진인데 잘 안나왔다
남들 모두 지나간 길을 마르코 국장이 돌아간다고 하나가
데후통아랫부분이 바위틈새에 끼어 결국은
캐치미님이 바위를 깨고 나서야 탈출~~
좋은차는 열받으면 식혀줘야 한다나 뭐라나~~
식히는 중이나
아빠 차야 고장이나던 말던 우리 모녀는 시원한 계곡물이 너무 좋다
조금늦게 합류하신 카이런팀의 인호님
도강을 한다 과연 스퐁이가 잘 갈수 있을까
제발 빠져라 빠져라 모두 맘속으로 기도를 한다
결국은 빠졌다 골든티슈님이~~~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티슈님 차 앞에 떨어진 이것!!
티슈다 그런데 물에 젖고 있다
이것이 물티슈인가 보다~~~~
골든티슈님 차도 물에 빠지고
티슈도 물에 빠지고~~
결국은 물티슈 두장을 함께 보게되었다
이번엔 물티슈가 모든 상황을 말해준다
물티슈가 돌에 걸려 못넘어 간단다
결국은 견인이다
시원한 계곡 이곳에서의 알탕은 안해본 사람은 몰러요~
모두들 모여 늦은 점심을 먹는다
배불뚝이 물티슈 사장님!!
관우행님은 다드셨는가 사발을 닦고 게신다
켁!! 라면을 먹고 커피를 한잔 하는데 눈에 들어오는 이상한 색깔~
고개를 드니 ㅎㅎㅎ 하늘땅님이다
형수님의 성품으로 볼때 칠해 준것 같다
이번 구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모든 오지인들의 모범이 되신 행크형님~~
그러나~이제 서서히 구라의 반열에 입문을 거의 다하셨다
심히 걱정된다~
서경방장님
요즘 고민이다 하남 방장을 임명할까 말까~~
오랫만에 만난 슈퍼맨님
오늘의 주인공 캐치미님
그리고 인호님
처음 뵈었는데 술은 전혀 못하신단다 하지만 사모님은 좀 하신단다
아! 이 오봉~~어디서 많이 본듯했다
그랬다 굴업도 갈때 배에서 내려 야영장까지 근 2km를 들고 걸어갔던 바로 그오봉이다~~
굴업도 갔을때 찍은 사진이다
바로 저 오봉이 이번엔 오뚜기를 봤다
마르코님과 딸 혜원이
컥 뭐라 서봤는지 저도 모르겠네요~~
말코~~어쩌구 저쩌구
점심을 먹고 윗쪽 야영지로 올라갑니다~
사진 오른쪽이 상당히 ~~~
다리짧은 사람은 금방 허벅지까지 물에 찹니다
뭐하는걸까요 물바닥 상황 점검중입니다
또 다시 물에 빠질까봐~
최대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여기서 모두 건너가고 관우님의 코란도 판스프링이 부러지는 바람에
교환하고 다시 회차하여 처음 점심먹은곳으로 내려 갑니다
건너기 위해 열심히 작업중
저녁늦게 오셔서 구라의 대화방에 적응을 못하시고
수고하신 잊혀진계절님 닉을 새로 바꾸셨다는데 기억이 잘 안납니다
이분이 형수님이신데
도착하자마자 엑구라의 진실한 구라에 빵 떠졌다는~~
집에 애들이 걱정되신 형수님 : 집에 전화해야 되는데 여긴 전화가 안되네요?
엑구라님 : 여기 위성전화쓰세요!
하면서 건네는건 다름아닌 지난 총회때 지급한 후레쉬겸 경광등을 불이 번쩍 번쩍하게 만들어 보여주면서 형수님 전화 번호 불러 보세요~
형수님 : 010-000~0000
렉구라님 : 열심히 버튼을 눌러 댄다 ~불빛이 켜졌다 꺼졌다 번쩍 번쩍 한다
엑구라님 : 전화 연결되었습니다 형수님 받아 보세요~
형수님 : 전화기를 받아 들고 여보세요~~~ㅎㅎㅎㅎ
아침에 일어나 알탕하는줄 알았더니만 머리만 감는다~
아침에 일어나 아직 정신이 멍한 관우님
마찬가지인 엑티언님
일찍일어나 알탕까지 마무리 하신 행크님
아침준비중인 형수님
어제밤의 구라건은 잊어버리셨나보다
엑티언님의 분신
밥하면서 또 구라의 향연이 시작된다
아침밥 먹고 구라를 떠니
또 배가 고프단다 누룽지와
비오는 날은 파전에 막걸리가 최고라~~
결국은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해서 꼴찌가 논남에 내려가 막걸리와 부침재료를 사오기로하고 가위 바위 보
결국 어제밤 너무 심한 구라로 정기를 다 뺏긴 엑구라님이 걸렸다
켁 또 보인다~~
공포의 발가락~
부침게와 막걸리까지 다먹고 먹을것이 떨어진줄 알았는데
잊혀진 계절님 형수님이 삼결살 있습니다란 말에
또다시 불을 지핀다 근데 술이 떨어졌다
결국은 또다시 엑구라님과 하구라님은 술을 사러 떠났다
조금후 차 두대가 올라온다
네바쿠님과 별일님 올라가려다 관우님께 먹거리 다빼앗기고 결국은 합류한다
얼만큼 무르익었을까 별일님과 관우형님이 내기를 한다
더 위로 올라간다 못간다 하닥 결국은 내기 시작
네바쿠님이 관우님 차량을 빼기 위해 타프를 걷고 있고 별일님은 출발했다
내기의 제목은 내가 별일 보다 100m는 더 올라간다
그런데 이분은 내기해 놓고 앉아만 게신다
결국은 출발을 못했다
이렇게 떠 2011년 7월의 마지막날이 즐겁게 지나갔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또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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