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항에 갔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구미에 들려 즐거운 시간도 보냈구요
고수형님이 유학산 구경시켜 주셔서 올라 갔다가 새로운 코스도 만들어 놓고 왔습니다
물론 이 아가씨들과 함께간건 절대 아닙니다
날두 덥구해서 시원하게 맛배기로 한장 보시고~~~~~~~~~~넘어갑니다
해맞이 공원 위쪽으로 올라가니 이런 횟집이 있더군요
맛나게 물회 한그릇먹구
바다도 보았습니다. 영일만인가요 여그가?
어제 돌아오는 길에 구미 고수형님 사업장에 들렸는데 상근이가 있더만요
무쟈게 먹는 답니다
유학산 오르는길 슬렁슬렁 잼난 코스더군요
정상에서 한방 날렸는데 날씨가 협조를 안하데요
내려오는 길에 차가 다닌 흔적이 없는 길이 있어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잘 정리된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니 한남자가 낫을 들고 나타나더군요
여기에다 집짓고 조용히 살라고 한답니다
라면두 한그릇 끓여 주시고 감사히 잘 먹었죠
비온 뒤라 계곡물이 많더군요
ㅇ이곳까지는 지금까지 차가 한번도 올라온 적이 없다는군요 결국 겔롱이가 해냈습니다
집터 닦아놓은곳 까지는 지금까지 차가 들어온적이 없는데 한참 돌고이고 처음으로 올라갔는데 결국 나무에
결려 문짝이 찌그러지고 말았습니다.
시원한 계곡물소리에 담소가 이어집니다
고수형님 뒤에 계신분입니다
짐입로를 아주 잘 관리하셨더군요
한참을 이야기 하고~~~
내려오는 길에 다른길로 가보니 이런곳도 있더군요
엔젤님 아우라지님 음음니 가시면 환상의 놀이터가 될겁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유학산 산이 아주 유하고 참하게 잘 생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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