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원도 시골에서 자란 촌놈이지만
고등학교때 부터 시작한 운도때문에 고등학교 시절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유학 아닌 유학을 해야 했다
고등학교 시절은 속초에서 4년을 대학시절은 전주에서 7년을 보냈다
전라북도와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내가
학교를 전라북도로 택한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지만
처음 접해보는 맛난 음식 때문이었다.
학창시절 가끔 찾아와 먹었던 콩나물 국밥 전문점 왱이집
최근에는 자주 가지 않았지만 오랫만에 들러 본다
전주 한옥마을과 경기전과 가까이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쉬운곳
왱이라는 이름
예전에 가게 안에 왱이라는 상호의 설명이 있었는데 왱~~소리는 벌집에 벌들이 모여들어 왱왱거린다는
뜻으로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모야 북적거리길 바란다는 뜻~~
이날이 수능 날이라 수능 시험본 학생을에게는 무료 서비스
수년 만에 맛본 전주 왜이콩나물 국밥
왠지 맛이 변한듯 하다
오징어 육수도 맛이 덜하고
전체저인 맛도 변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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