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오지캠핑

할로윈데이 참사로 만감이 교차한 22년 가을 정기모임

오지하이에나 2022. 10. 31. 14:12

 

단양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가 양방산활공장 등 몇군데 유명한곳이 있지만

그래도 떠오르는 건 어느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추진한 가로수 사업

시내를 가로지르는 도로 좌우측에 다른지역과는 좀 특이한 모양의 가로수가 심어져있습니다

복자기 나무

 

 

전야제 장소가 사람이 너무 많아 급하게 찾아낸 곳

 

단양시내에서 약 1km정도 쩔어져 있는 숲속의 작은 공간

먼저 도착해서 사이트를 구축하고  

 

아침가리님과 서해형님이 먼저 도착하시고

 

태양의 꿈님과 하늘땅님까지

전야제에 오신다던 몇몇 분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신 분도 계시고

 

간단히 한잔하고 잠자리에 들기전 잠시 주변을 돌아 봅니다

 

올해 첫 난 난로 개시

얼어 죽지는 않을 날씨인데 준비해간 터라 사용해 보기로 하고

 

아침!

안개가 자욱하게 내렸습니다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이 있어 마중을 나가야 해서

조금 일찍 정리를 하고 움직입니다

 

군 단위 도시지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주말아침 단양은 활기가 있습니다 

 

단양 구경시장에서 마늘 순댓국을 한사발하고

 

 

손미들 맞으러 단양IC에 도착

 

다시 아이볼 장소로 옵니다

 

첫코스는 들어 갔다가 차단기가 잠겨 있어 통과 못하고 회차

두번째 코스로 바로 이동합니다

 

보발재로 가는 길

 

역시나 보발재는 인파로 가득합니다

 

 

 

 

 

 

 

 

 

 

 

 

 

 

 

 

 

 

 

 

 

 

 

 

두번째 코스로 가기전 보발재에서 잠시 쉬면서

 

 

조만간 시아버지가 되고~~~

할배 소리를 들을 분~~~~

 

 

 

 

 

 

 

 

 

 

 

이번에 처음 오신 리카님의 직장 동료

지원님과 공대출신 공블리

 

 

 

 

 

 

 

 

 

 

 

마락리 입구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쉬는 중 엉클톰님 부부

 

봉다리 미녀 클럽 

 

 

갠적으로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소백산 고치령 고개를 넘어가며

 

고치령 정산

 

 

 

 

죽령 고개로 넘어갑니다

 

 

죽령고개에서 단양방향~~

 

캠핑장으로 들어와서 사이트 구축

 

오후 2시 반부터 달리는 사람들~

 

 

 

 

 

 

 

 

 

 

 

여기도 달리고

 

 

 

 

 

 

 

 

 

 

 

 

 

 

밤에도 달리고

 

 

말짱 도루묵

밤이되니 별도 보이고

 

아침 담배 한모금~~

 

뉴스에선 이태원 하로윈데이 참사로 100여명니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나오고

화가 치밀어 보은다 

예방할수 있는 일이었는데~~~

급하게 집에 전화를 하니 다행히도 집에서 자고 있다

 

 

 

 

 

 

 

 

아침식사는 다같이 모여서~~

 

 

 

 

 

 

 

스모선수가 앉는방법 설명하시는 제임스님~~

 

아침엔 불멍~

 

가을 낙엽 뒤로 보이건건~~

 

남은자들의 만찬~

 

 

 

 

 

 

이상 간단한 정모사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