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오지캠핑

가을이 왔을까? 제천 산골

오지하이에나 2022. 10. 18. 09:17

오랫만에 사람들과 약속을 하고 제천으로 떠날 채비를 한다

묵호항에 들러 방어와 오징어 그리고 골뱅이를 준비하고

 

제천 들녁을 지나다 보니 구름이 참 이쁘다

 

늘 그렇듯 도착해서 사이트를 구축하고

 

우선 싱싱한 방어회로

가을 하늘을 배경삼아 낮술 한잔

 

토끼라는 소주와 막창 안주

 

어김없으 밤이 참아오고

불금의 밤을 준비한다

 

토요일 아침

또 다시 이어진 불놀이

 

 

올해는 단풍이 이상기온으로인해 멍이 들듯 한다

 

 

그래도 가을이라 갈대가 하늘 거리고

야전의 화병을 준비한다

 

 

꽃사과 

 

 

사과소주

 

 

 

 

 

 

 

계곡 안쪽 그늘의 단풍은 아직 이른듯

 

산책 가는 길

 

 

 

 

계곡 끝 목사양반 전원주택서 따온 블루베리

 

 

다시또 불멍이 시작되고

 

 

주말 가을 하늘은 높기만하다

 

 

무슨 회라했는데 기억이~~~~

 

 

 

 

 

야전엔 역시 삼겹살

꽃 삼결살 구이

 

 

일요일 아침은

된장국에 맥주

안주는 셀러드

역시 아침 해장이 최고임

 

 

일박 이일 함께 했던 화병은 그대로 놔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