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일상사진

100년도 넘은 고조 할아버지의 동생분 묘역을 벌초 하다

오지하이에나 2023. 10. 4. 18:04

 

2023년 추석

그동안 학교 공부에 전념하느라 명절에 자주 못갔던 딸아이가 이번에 큰집 방문

본인 얼굴이 배 보다 작다나 어쨌데나~~~

 

조카와 맞주 앉아 

 

이녀석들 때문에 난 할아버지가 되었고

 

명절 전날 큰 형님께서 먼 친척의 묘소가 앞산에 있는데 

후손 들이 벌초를 안온다 하시면서 대신 해드리라는 말씀을 듣고 

조카와 아이들을 데리고 출발

 

벌초 패션

 

 

어렸을때 살아 온 동네의 모습 비닐하우스만 많이 늘었다

 

키만 크고 저질체력인 아들

나보다 더 산을 못오른다

 

 

 

100년도 더 지난 조상님의 묘소

 

 

고생했다 내려가자~~~

 

 

 

 

 

 

 

고향에 올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일상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이름은 들꽃  (0) 2023.10.18
2023 세계산림엑스포  (0) 2023.10.04
25년 묵은지들과 비오는 거릴 걸었어  (0) 2023.09.22
최고로 전망이 멋진 사업 현장  (0) 2023.08.17
태풍이 지나가는 자리엔~  (0)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