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말 아침 회의중인데
아침일찍 현장 작업에 나간 직원이 사진 한장을 보내왔단다
제목은 피곤해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사람은 멀쩡합니다!
사진을 보니 ~~~~~누워서 쉬고 있다~~ 사람은 안다쳤다니 천만 다행
점심식사를 하고 차량구난이 완료되었나 물어봤더니 눈길이라 견인차가 못온다고~~
차가 없어 점심식사도 못하고 있다고~~~
김밥 몇줄과 음료를 사서 현장으로 가보니
현장 확인하고 나오는 길
울릉도 전망대가 보인다!
날씨가 흐려 기대도 안하고 망원경을 봤는데
전망대 안내판을 자세히 보니
속지말자! 맑은 날에도 울릉도는 안보인다!나처럼 어지간히 시력이 않좋은 분인가 보다~~
동해 바다는 언제봐도 이쁘다!
인근 파출소장까지 왔길래 잘 이야기해서 정리하고 구난완료되면 알려주기로 하고 출발
돌아 오는 길 임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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