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끌어내기 위한 준비
길이 막혔다는 걱정보다는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보니 너무 좋았고 통과하기 위한 작전회의중
첨엔 빵실양이 아침가리에 온줄 알았습니다
김군의 친구 나중에 알고 보니 고향 같은 동네 후배더군요
용가리님께서 먼저 디밀어 보고
포비님은 쵸커수 역활하러 물건너 가고 있고...
거대한 나무 밑에서니 왜 그리도 작아 보이는지
결국은 윈치로 걸어 당기기로 결정하고
톱질도 해봅니다
남들이야 나무를 치우건 말건 아침에 제일 일찍 일어난 진원이는 오침 중
이렇게 한대 두대 건너가고 남은 건 스퐁이와 테라 뿐
강산에님 잠깐 웃겨 주시고 통과
엔젤님은 한번에 슬렁슬렁 통과 역쉬~~~~~~~~~~
결국 테랑이와 스퐁이는 현명한 선택을 하고 회차 결정 돌아와면서 보니 지역민들이 밭일을 하고 있습니다
몇번 아침가리를 가봤지만 거꾸로 내려오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점심을 먹지 못한 진원이는 방동분교에서 일행으 기다리며 컵라면으로 점심을 대신할 준비를 합니다
함께 회차한 김군은 일행을 기다리며 스퐁이 정비에 바쁘고
방동분교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라면이 맛있게 익어 정신없이 먹습니다
라면 빨기의 달인 ...경지에 오른것 같습니다
출처 : ○오지여행○
글쓴이 : 하이에나/세렝게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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