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날 갑자기 걸산동 길수 형님 부부가 생각난다
크리스마스인데 찾아오고
전화한통 해 줄 자식이 얼마나 그리울가 하는 생각에
무작정 친구놈 하나 부르고 쇠고기 몇 근과 과일 막걸리를 사들고 찾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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