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폭염을 피해
서울서 가까운 산 정상에 자리를 편다
서울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곳
롯데타워와 남산타워가 내려다 보이는곳
서울서 30분이면 올수 있는곳
이곳이 도심 속 오지라는 것을
노을을 준비하는 하늘이 참 이쁘다
그동안 이용하던 보스스피커를 대신하는 브릿츠사 라디오
블르투스 메모리기능까지 된다
먼저 도착하신 행크님과 세팅을 마치고
잠시 후 하늘땅님까지 도착
행크님이 준비해 오신 일용할 양식
수제맥주와 모월이라는 술
그리고 전북 고창에서만 판매한다는
증류식 소주 정말 맛있다
노을을 벗삼아 한 잔 기울인다
느긋한 토요일 저녁 시간이 이렇게 좋다
멀리 남산타워와 롯데 타워가 보이고
저녁 노을은 저만치
그리고 몇몇이 더 도착하고
새로운 캠핑 아이템 일명 LED 가로등이 선보이는 시간
벌래들도 멀리 보낼수 있고 은은한 전체 조명이 참 좋다
한여름에도 모닥불 주위로 모이는건 뭔 이유인지~~~ㅎ
이렇게 서울 하늘아래서의 불놀이는 무르익어가고
이렇게 또 한주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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