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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캠핑

[오지캠핑] 태안 파도리에 눈발 날리던 날 아들과 함께

오지하이에나 2021. 1. 26. 08:15

운전면허 딴지 한달째 가끔 대ㅣ기사로 잘 활용하는 중입니다
올 겨울은 눈이 보기 힘들고 서해안쪽으로만 눈이 오는터라

 

태안 파도리로 아들과 함께 캠핑~~~

 

생각보다는 눈이 많지 않다 사실은 아들 눈길 운전연수도 시킬겸 해서 온거다
처음 운전하는 눈길 오프로드~~~~~~~~~~~~~~~ 바짝 긴장해 있다

 

오랫만에 눈내린 비포장 길을 달려본다

 

도찯하자 마자 사이트트르를 구축하고

하늘을 보니 둥근 달이 구름 사이로 고개를 까꿍하고~~

 

저녁을 먹고 나니 아들은 누워 핸드폰 만지고 여친과 통화하기 바쁘다~~~~

 

다음날 아침 밝은 해가 떠오르고 해맞이 하기 좋은 장소다
역시나 아들은 핸드폰~~ 이제 곧 대학으로 진학할 아이~~

 

파도리의 아침~~~물이 빠지면 앞섬에 갈라 했는데 물이 안빠진다
핸드폰 카메라 성능테스트~~~~~~ 사진 가운데 멀리 해수욕장이 보인다
1차 확대 이미지 멀리 해수욕장이 보인다

 

2차 확대 이미지

 

3차 확대 이미지 ~~~~모래사장 우측에 행인 2명이 어슴프레하게 보이고

 

최대한 확대

 

 

점심 대신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핸펀 없이는 살지 못할 세대들~~

역시나 난 운전을 안했다
서산을 지날때 쯤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노을이 물든다
조수석은 이래서 좋다는~~ 아들 운전하느라 고생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