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지막 정모겸 송년회를 참석하기 위해
1차 아이볼 장소인 아침가리로 달려가는데 서울부터 눈이 오기시작한다
인제 상남에 도착하니 제법 많은 눈이 내리고 아이들은 마냥 좋아한다
방동약수에서 몇몇 회원들을 만나고 도착한 조경동교
완전한 겨울이다
하얀눈이 쌓인 아침가리 이매력에 빠져 자꾸 오는가보다
엔젤 아저씨와 서연이 진원이 삼형제처럼 보인다
아침가리를 가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집을 한번쯤은 카메라에 담고 올 것이다
늘 변함없는 모습
여름엔 여름대로의 풍경이 좋고 겨울엔 겨울대로의 풍경이 포근하게 맞이한다
무엇인가에 빨려들어 갈 것만깥은 느낌
눈이 내렸지만 수많은 생명들이 내년 봄을 준비하며 있겠지
다님골 임도를 돌다가 벗밭 마을로 내려가기전에 한컷
덕산기를 지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정렬 한다
항상 그렇지만 대규모 인원이 모일때는 사진찍을 시간이 없다
늘 그렇듯이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된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고
다음을 또 기약해 본다
출처 : ○오지여행○
글쓴이 : 하이에나/Hyen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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