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눈덥힌 안흥임도 돌아보기

참석자 : 레인보우님 부부, 밀화불이님, 그루터기님, 봄내골님

 

후기를 올리며 상세한 설명을 했는데 그만 거의 작업이 끝날무렵 PC가 다운되어

다시올리려니 힘이 드네요

대충 사진만 올려드립니다 양해하세요~

 

 

명절날 오후

할일이 없어 안흥 상터에서 상안리로 가는 임도를 가보기 위해 갔지만 순정타이어와 체인이 없이는 불가능결국 회차

 

 

다음날 안흥면사무소에서 밀화불이님, 레인보우님 부부, 봄내골님, 그루터기님과 만나

임도 둘러보기를 시작한다

 

아래는 강림면 월현리에 있는 천문인 마을의 서낭당 고개

원래는 강림면에서 영월 두산리로 넘어가는 임도길을 가볼예정이었으나 진입로를 찾지 못해 여기 까지왔다

 

1년전 그집은 그대로인데 눈만 조금 덜 있을뿐 언제나 그자리에 있다

 

 

 

 

다시 월현으로 내려와 고일재 옛길을 따라 영월 수주면 운학리로 내려왔다

 

 

 

수주면 운학리에서 안흥 상안리 오두치로 향한다

 

 

 

 

 

 

 

이공이 오두치를 넘어 상안리 보리속골과 문재임도로 갈라지는 삼거리

 

 

 

 

 

 

언제나 함께해 주는 애마 

순정으로 돌리고 댕겨도 아주 잘 달려준다

 

 

 

 

 

 

 

 

 

 

 

 

 

 

 

 

 

 

 

 

 

 

 

문재 정상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평창군 평창읍 하일리 하일계곡으로 나봅니다

 

해는 넘어가는데 어데로 가야하나?

 

결국은 먹기로 했습니다

평창의 유명한 송어회

 

 

밥은 먹었는데 하룻밤 유할곳이 없어 찾다가

안흥면 상안리에 있는 옛 상안초등학교폐교를 서초구청에서 인수하여 서초구연수원으로 만든곳인데

허락을 받고 소나무 아래서 하룻밤 유하기로~~

 

 

 

 

 

 

다음날 아침 어제 못가본 두산리를 가보기 위해 다시도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강림에서 유명한 강림순대국집에서 한사발 하고

 

 

 

정말 오랫만에 화로도 보았습니다

 

 

 

 

 

허걱! 막혀 있습니다

우측을 보니 차량 발자국이 있어 계곡을 따라 올라 갑니다

 

 

 

 

 

어데로 가는 사람들일까요

 

과수원을 지나 임도를 만나고 좀더 올라가다 차 한잔 마시는데

이런~~~굴피를 챠취하느라 나무를 다 벗겼네요

 

 

 

 

 

 

 

 

구제역으로 차량 통행을 금지시키는지라 더이상 진행을 하지 않고 다시 강림쪽으로 돌아 나옵니다

두산리 임도는 다음에 갈 것을 기약하며~~

 

 

 

이렇게 1박 2일의 임도 돌아보기 투어는 여기서막을 내립니다

 

 

출처 : ○오지여행○

글쓴이 : 하이에나/Hyen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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