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금요일 7시에 구리에서 출발 아침가리를 갔습니다.
혹시나 눈(雪) 그림자라도 볼수 있을까 기대를 했는데
아침가리에는 벌써 부터 봄이 시작 되었네요
날씨도 화창하고 햇살이 따뜻한 날입니다.
풀타임님 모빌 살펴보는중
이번에 음음님의 새로운 모빌 입니다.
최강스팩 막강 코란도 ^^
겨우살이가 많이 보이네요
겨우살아서 겨우 살이있가? ㅋㅋ
기생목(寄生木)으로 줄기와 잎은 약재로 이용됩니다. ^^
하늘이 눈부셔 눈을 뜰수가 없어요~~
돌탑..
뭘 기원하면서 쌓은 돌탑일까?
가는길에 "포토타임" 일찍 올라갈 필요 있나?
천천히 봄 경치를 구경하면서 올라가는 중..
"조경동교" 풀타임님과 하이에나님~
계곡의 물들이 힘차게 흘러 내리네요~
녹을것 같지 않은 얼음과 눈이 따뜻한 봄 햇볕에 녹아 흐릅니다.
계곡 바위 틈틈이 초록빛 얼굴들이 보이죠?
이름모를 풀~ 이름모를 야생화~
그냥 계곡 구경 하세요
실제 경치는 더 끝내준다는 ^^
시원한 계곡 물소리에 몸과 마음이 깨끗해 집니다.
진달래 먹고 다람쥐 쫒고 물장구 치던 어린시절..♬
이 동요 작사자는 지금 계절에 작사 했나 봅니다.
아름다운것을 보면 누구나 시인이 됩니다. ㅋㅋ
꽃이 피었습니다.
야생화는 이름을 잘몰라서
그냥 저에게는 이름없는 하얗고 예쁜꽃
물이 퐁퐁 샘 솟는것 같습니다.
더운여름 시원한 냉수 한사발 마시는 것 처럼 벌컥 벌컥 마시고 싶네요
출처 : 오지여행.奧地旅行
글쓴이 : 아우라지/남양주/윤창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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