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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여행

[스크랩] 아침가리에 봄이시작 되었습니다 3부

오지하이에나 2009. 10. 2. 23:36

 와~~!!

탄성이 절로 나오는

하얗고 이쁜꽃..ㅋㅋㅋ

 

그럼 난 노랗고 이쁜 꽃이야?

훌쩍 훌쩍 삐짐~ㅜㅜ

미안해 내가 니 이름을 몰라서...

 

겨울엔 눈에 쌓여 잘 보이지도 않았던 푯말...

 

이게 뭐꼬? 뭐?

또~~~~옹? ㅋㅋ

아니 유식하게 배설물 ㅡㅡ;;

초식동물인건 확실함..^^;;

 

배추도 아니고 상추도 아니고

왜 난 쌈 싸먹는 이파리가 생각 나지?? ㅋㅋ

 

구령덕봉으로 고고~~

 

헐! 겨울엔 그렇게 아름 다워 보이던데..

아직 봄을 맞이 하기전 모습이라서 그런지

뭔가 쓸쓸한~ 아니 허전한 모습입니다.

 

구령덕봉 언덕이 저리 낮았던가??

오르기 힘들었던 그 언덕이 저렇게 낮았던 거야??

 

정상에서 내려본 산아래 모습

날씨가 맑아서 멀리 보이네요~

 

풀타임님...

정상 부근에서 한컷

나보다 애마 중심으로 찍어 줘...^^;

더 멋지네요~

 

저것이 어디여?

어디?

저기 대형 선풍기..ㅋㅋ

풍력발전기..

저기가 어딘지 아시는 분

손 머리위로~

 

하산길에 하이에나님 차량 추락??

오~~ NO~

급경사 내리막길 내려 가는중...

난 새가 아니야 날을수는 없어..

살살좀 내려 가자고...하이에나님 애마가 그렇게 얘기 하던데요

 

 

풀타임님 진짜 추락?

으악~~~

설마요~~

나도 살살 내려 가는 중입니다. 

 

음음님 내려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풀타임님~

뭐여? 급경사 내리막길 내려 가는것 맞아?

이런것쯤이야 눈감고 내려 갑니다. 확인불가 ㅋㅋ

 

 

이렇게 아침가리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4월 정모전 이라 번개를 못치고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함께해주신 풀타임님,하이에나님,음음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를 졸졸 따라 다녀준 짝지 고마워 잉~~~

출처 : 오지여행.奧地旅行
글쓴이 : 아우라지/남양주/윤창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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