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4/4분기 정기모임 송년회를 마치고
후기를 간략하게 올려 봅니다
참석해 주신분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의미 있고 재미있는 모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야제에서~
무언가를 봤습니다~~
이분을~보면서 한소리 합니다~
그랬더니 V하면서 안자는척 합니다~
다음날 아침 아이볼 장소 사진입니다
소 적벽강을 연상케 합니다
눈을 보기 위해 영월을 지나 정선쪽으로 이동하던중에
연하 휴게소에서 제갈량님이 사주신 감자떡을 먹고~
주변 경관을 보니 설국입니다
덕산기를 가기위해 화암약수쪽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지나는 길에
눈이 엄청왔습니다
산골집은 폭설에 쌓여
적막감 마져 감돕니다
화암약수에서
덕산기 계곡으로 진입합니다
아랫쪽 마을이 잠겨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북동리로 들어 갔는데 눈이 얼마 없고 녹기시작해 물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사이트를 구축하고
예정되었던 오프로드 운전 교육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가장 사소하면서도 기본적인 것을 잊고 운전했었던것 같습니다
행크님의 열강이 진행 중입니다
견인하는 방법이 나오네요~
교육중에 딴전 피우시는 관우님 딱 걸렸습니다
윈치 를 걸때 고리입구쪽이 하늘을 향하게 걸고
색깔이 있는 수건으로 감싸서 위로 튕겨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시각적으로나타내에 튕겨 나올시 신속히 피랗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음날 아침의 덕산기 야영지의 풍경입니다
수영을 할 정도로 깊었던 못은 어데로 가고 다 메워져 있어
싸이트를 구축했는데 밤새 눈이 녹아서 물바다가 되었네요~
공팔도사님 : 용달아 ~니 내 커피 마셨제?
용달맨 : 아닌데요 도사형님!
공팔도사 : 뭘! 먹어놓고 오리발 내밀기는
용달맨 : 아니라니깐요~~형님
덕산기를 나와 눈이 있는곳으로 가기 위해 출발합니다
덕산기를 나와 왕산면 대기리 쪽에 있는 안반데기를 향해 달려사다가
정선 아우라지에 잠시 들려 봅니다
이물이 흘러 강수리로 해서 흐르는 동강입니다
동강의 유래는 아우라지 상류에 흐르는 요강이 깨져서 두동강 나면서 부터
동강이라는 명칭을 썼대나 어쨌대나 믿지 못한 전설이 전해 옵니다
위로 올라 갈수록 설경이 너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드디어 안반데기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눈이 많이내려 끝 나무가 눈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통째로 부러지기도 하고
바닥엔 제설작업을 했는데도 한 10CM는 쌓여 잇습니다
뒤에서는 순정 차량들이 헤메고 있고
추암님과 길을 뚫기 위해 올라가는데 또 큰 소나무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 윈칭하고 통과합니다
드디어 안반데기 정상에 오르니
달력 사진에서나 볼수 있었던 설경이 눈앞에 펼쳐 집니다
말 그대로 황홀했습니다
서해형님~~요즘은 v이가 대세나 봅니다
도사형님이 늠늠하게 올라 오십니다
차카케 기념샷~
아무리봐도 명예 전망대인데 바람이 불어
멍에 전망대로 된것 같습니다
2011년 마지막 정모가 이렇게 또 마무리 됩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추억은 쌓이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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