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오지여행

[스크랩] [오지여행] 영월동강 둘러보기 Season 2 <거운리에서 문산리까지> 3

오지하이에나 2012. 6. 1. 09:38

3코스는 시간이 없어 포기하려다가

언제 또 올까 하는 생각에 늦었지만 강행 한다

거운리에서 문산리까지 가본다

 

문산리방향으로가다 왼쪽은 옛날 도로 오른쪽은 새로 생긴 터널이다

  거운리에서 바라본 접산 풍력발전기

 거운리에서 문산리 넘어가는 고개 정상

 아직 빙판이다

 몰리 보이는 산 우측 아랫편이 문희 마을이다

 대륙의 명예를 열심히 따라오는 엑티언님

 레프팅의 고장답게

멋진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다

 문산리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이길의 끝마을이다

 지도에서 봤던 계곡을 가보기 위해 들어간다

 한마디로 멋지다

 

문산리와 문산교의 모습이다

 

 운중사라는 절 표지가 보인다

무작정 들어간다

 중간에 동굴 같은것도 잇고

 절벽아래 작은 암자 하나

부처님께 인사를 드리고~

 아래를 보니 이제 도착

 

 

 

 

 

한가지 이상한것은

술병이 많다는것이다

방문앞에도 입구 마당에도 소주와 막걸리병이 ~~

다시 내려온다

또 다른 마을을 가보기 위해 거슬러 가다가 잠시 쉰다

동강에서 석양을 맞이한다

아주 좋단다~

오지 환자들의 발이 되어주는 고마운 모빌들~

주인 잘못 만나 개고생이다

저 강을 건너야 마을에 도착한다

너무 아름답다

모래사장에 오지여행을 써본다

연인들이나 할 짓을~~~ㅎㅎ

멀리 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반대편을 보니 멀리 접산의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산중턱에 보이는 오솔길이 아마도 이마을에서 영월로 다니던 소로길인것 같다

날도 저물고

이제 여행을 마치고 돌아 나온다

마지막으로 문산리의 모습을 담아본다

이렇게 동강 둘러보기 여행을 마무리 한다

함께 해주신 서해님 공팔도사님 장비님 나리오님 관우님 태양의 꿈님과 친구분 엑티언님 하늘땅님 십이님과

첫날 맛있는 참치대신 더 맛있는 설렁탕 사주신 동철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많은 여운이 남을듯 합니다

 

 

 

 

출처 : 오지여행*奧地旅行
글쓴이 : 하이에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