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도 오지 않았는데
이 여름이 지리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작년 7월 진입한 암흑의 터널
언제나 빠져나올까
지리하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머리는 무겁고
무거운 머리의 무게를
줄이기위해
길을 나선다
더 멀리 가야
이 지리한 터널 속에서
빠져 나올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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