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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청태산 치유의 숲

오지하이에나 2012. 7. 20. 09:10

 

 


주부 기자단 이정원

 

 

림치유란 무엇일까?

 

 

 

 


 태산 치유의 숲에 다녀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 순서에 따라 전체 진행과정 및 시설이용에 대한 사항을 안내 받은후 사전 건강체크 및 상담이 이루어졌다. 마침 체험을 온 농림수산식품부 직원 10분과 함께하게 되었다


 

 

자, 이제 숲으로 들어가 볼까~


 

 

오늘 숲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기대만발 가슴을 안고 안내센타를 나와 숲 입구에 다다르자 오전내내 참고 있던 하늘이 갑자기 흐려지더니 소나기를 퍼붓기 시작했다. 안내를 맡은 이상수 선생님께서 "계속 진행할까요? 포기 하고 싶으신 분은 지금 포기하세요"라고 했으나 다들 오늘 체험을 계속하기로 했다.


 

 

거울앞에 서서 크게 웃는 시간을 가졌다.
크게 웃음으로써 미세한 근육을 자극할 수 있고 나아가 스트레스및 정서 조절 통증 경감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피나무,조릿대,버드나무등 숲의 식생들에 관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수 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양이온에 무차별 노출되어 있다. 숲에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중 하나는 음이온이 많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으로 내 안에 음이온을 가득 채우자.

 

 


 

 

오감을 열어 숲을 느껴보자!
비가 와서 숲의 향기,소리,경치가 더 새롭게 느껴 졌다.

 

 

 

 


새총으로 세가지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놀이를 할 때 유의할점은 나무를 맞히려고 하지말 것-왜? 못맞추면 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까..허공을 향해 쏴라.

 

 

 

 

 


마음을 내려놓고 조용한 숲길을 그냥 말없이 걷는 시간


비에 흠뻑 젖은 숲길을 맨발로 걸었다. 흙이 부드럽게

 

다가왔고 시원했다. 힐링센타로 돌아와서 물치유와 열치유를 하며 풀어진 몸을 수축이완시키는 시간을 가졋다.

따뜻한 열치유방은 몸을 노곤하게 했다.

 

 

 

 


오늘 활동을 함께한 k님은 비오는 숲길이 운치있어 좋았다고 했고 y님은 평소에는 비가오면 숲으로 들어가기를 주저하기 마련인데 오늘 비오는 숲길 걷기는 색다른 느낌이었다고 한다. 함께한 모든 분들이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청태산 치유의 숲은 포레스트 힐링센타와 치유의 숲길로 이루어져있는데 힐링센타에서는 건강측정실,명상 및 요가실,풍욕장,물치유실,열치유실로 이루어져 있고 치유의 숲길은 이용자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경사도와 길이를 고려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총11개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3월~11월까지 운영시간 오전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0명~15명단위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방법은 전화와 방문(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준비물은 간편한 복장,등산화(운동화) 주요 내용은 치유의 숲 체험 활동이다.


청태산 치유의 숲 안내센터 전화 033)345-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