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간의 여정에서 만난
현지인분들의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봉화 고선계곡 맨끝집 전기가 안들어 오는 집에
15년이상 살고 계신 최 * * 어르신 부부
4년전 인연이 되어 1년에 한번씩 만나고
갈때마다 이렇게 맛있는 밥까지 얻어 먹고 왔습니다
양원역 주변에서 직접 재배한 각종 산나물, 약재와 과일들을
구수한 입담으로 팔고 계신
1번 할머니
2번 할머니십니다
3번 할머니십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양원역을 나와 전곡리 마을을 지날때
계곡이 아름다운 끝집에 살고 계신 노부부
찾아가 인사를 드리니 엄청 반가워 하시면서
커피와 농사 지으신 토마토를 나눠 주시던 노부부
두천리를 나와 울진 서면카센터로 가기전 들려본
울진읍 대흥리에
단 두가구에 홀로 사시는 할아버님
그리고 두천리 임도길에서 만나
배나온 동네 청년
달구지가 고장나 헤메이는것을
구해줬습니다
분천역에 자리를 잡고나니
후다닥 달려오신 동네 어르신 두분
촌사람들에게 구라 좀 쳐서 물속에 장열히 입수 시켰드렸습니다
그리고 분천리 부녀회장님
시골에서만 오십년을 살아
오징어를 처음 보신다면서
장장~~세마리나 단숨에 드십니다
동네 청년 회장님이라 하는데
다리가 좀 불편한 모양입니다
청년회장님
잠시함께 술한잔 하시더니
여행하는 사람들이 부럽다고
동네 부녀회장님과 함께 여정에 동행합니다
덕풍계곡에서 만나 등산객
물에 빠졌답니다
웰컴투 동막골을 연상케하는 ㅎㅎㅎㅎㅎ
언제 어디서나 갈증이날때마다
시원하게 친구가 되어준 max~~~와 오지여행
여정에서 만난분들과의 추억은 영원히간직 할것입니다
2014년 여름의 즐거운 추억으로~~~~~~~~~
2014년 초가을 문턱에서 ~~
이상 구라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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