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오지여행 226

[오지여행] 양구와 화천 삼팔선 남쪽 남방 한계선의 여름

지난 수요일 사업현장 방문을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안과 관련이 있는 사진은 찍을수가 없었고 풍경 위주로 사진 몇자 올립니다 자세한 설명은 하기 힘들구요 민간이 통제구역 안의 잘 보존된 우리의 산하입니다 북쪽으로 올라가 출입허가를 받고 비포장으로 한시간이 넘게 달려가는데 추억의 황금마차가 앞서 갑니다. 차량이 다니는 도로를 제외하고는 온통 지뢰밭으로 출입이 통제되고 올 봄에 산불이 난 곳인데 그냥 그대로 방치할수 밖에 없답니다 계곡이 보여 달리면서 찍었는데 역쉬~~~~~~~순간포착이 안된 듯 오른쪽 위에 구름에 가린 부분이 향로봉입니다 한번 당겨봤지요 을지로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요렇게 쓰여있데요 멀리 보이는 바위산이 금강산이랍니다 일년에 80일 정도 밖에 볼수 없다는군요 북녘땅입니다 하얀색 부분은..

오지여행 2010.10.27

[오지여행] 현재는 갈수 없는 오지나라 4 (동영상)

평야금성학교(예술전문학교) 수업장면 아이들이 아주 귀엽고 예뻐요 국제친선전람과 3층 후면에서 바라본 묘향산 계곡 전경) 주체사상탑에서 바라본 평양시내 이곳에서 2008년도 서설을 맞았는데 벌써 여름같은 봄입니다 묘향산 안내원동무 노래시켰는데 쓱스러워 1절만 하데여 아래동여상은 원곡입니다 제목은 심장에 남는 사람 원곡 북한여가수 장윤희 심장에 남는 사람 출처 : ○오지여행○ 글쓴이 : 하이에나 원글보기 메모 : ogtour

오지여행 2010.10.27

[오지여행] 현재는 갈수 없는 오지나라 3

호텔에서 바라본 대동강 나룻배 외국인 전용식당 송산상점식당 불타는 소라구이 식당내부 멀리보이는분은 안내원 동무 눈치우는 여인네 며행산 계곡을 바라보며 오른쪽은 안내원동무 금성학교 단체공연 금성학교 학생들과 아쉬운 이별 평양체육관 인민문화궁전 주체사상탑 아랫부분의 글씨??? 주체사상탑 광장에서 바라본 평양시내 온로드용 화물차 시내건물 주체사상탐에서 바라본 눈내리는 대동강 평양시내의 국수집 출처 : ○오지여행○ 글쓴이 : 하이에나 원글보기 메모 : ogtour

오지여행 2010.10.27

[오지여행] 현재는 갈수 없는 오지나라 2

서해 남포갑문 안내원 서해갑문 전경 제설차량이 없어 모두 인력으로 칩우니다 평양에서 묘향산까지의 도로 고속도로라고 하기는 그렇고 국도라고 하기는 넓고 아무튼 90km이상 달리면 엉덩이가 의자에서 튑니다 도조주변의 산과 주택들 묘향산 보현사에서 바라본 묘향산 전경 묘향산을 배경으로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계곡이 고즈넉하고 신비로웠습니다 묘향산 전경 묘향산 호텔 접대원(?) 동무 영춘이, 이상한 생각은 절대 금물 북측에서는 안내원 또는 접대원이라 칭합니다 묘향산호텔 묘향산 보현사 보현사 뽕나무 400년 뽕나무 안내문 보현사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야생화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보현사 전경 보현사 탑 국보랍니다 안내해준 친구들 국제친선 전람관 가는길 이곳은 김일성 전 국방위원장이 임기당시 세계 각국으로부터 받은..

오지여행 2010.10.27

[오지여행] 현재는 갈수 없는 오지나라 1

2008년 11월 노동조합 차원에서 평양과 묘향산에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다녀왔습니다 본의 아니게 함께 가셨던 분들이 사진속에 등장하는데 이해해 주실 것으로 믿고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의 오지는 맘만 먹으면 갈수 있지만 이곳은 갈수 없는 세계적인 오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자동차로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북측과의 송별 만찬에서 제가 건배제의를 하면서 한말인데요 북측에와서 세가지가 좋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우리민족 우리동포를 만나 가슴으로 이야기할수 있어 좋았고 하나는 우리 금수강산을 아음것 눈으로 볼수 있어서 좋았고 하나는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을 마음것 먹을수 있어서 좋다 통일을 위하여!! 하루빨리 통일이되길 모두가 간절히 기원해야겠지요 통일만 된다면 수많은 오지를 돌아..

오지여행 2010.10.27

[오지여행] 제주도 임도 오프로드

10월의 마자막 밤을 가족과 함께 의미있게 보내고 싶었지만 워크샵 관계로 제주에서 보내게되어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오프의 본능은 살아 있나 봅니다 제주도는 대부분 국립공원이고 세계자연문화유산지역으로 각종 규제로 인하여 오프할만한 곳이 없더군요 어렵게 찾아간 곳이 한라산 산중턱까지 이어진 약 12km의 임도를 차로 이동하며 몇장 찍어봤습니다 그냥 제주도의 임도가 이렇게 생겼구나하고 봐주세요 대부분 농사와 말을 키우는 목장이 많다고 합니다 말을 약 2년간 키우면 식용으로 출하를 하는데 마리당 가격이 250만원정도 한다는군요 그중에 뼈값이 약 절반을 차지하고 말뼈는 관절 않좋은 사람한테 아주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나무인 삼나무 입니다 어디를 가나쉽게 볼수 있고 조림한 나무도 있고 ..

오지여행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