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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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초 설악산은 아직 한겨울

5년만에 다시 찾은 물치에서 설악동 들어가는 입구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도착하니 눈이 한길이다 미팅을 마치고 돌아본 설악동 그 옛난 수학여행오던 아이들은 모습과 시끌 시끌함은 다 사라지고 텅빈 숙소들이 즐비하다 설악동 소공원 멀리 통일 대불이 보이고 이곳은 아직 눈 천국 엄청 큰 불상 통일 대불 속이 비었는지 궁금했는데 법당이 있단다 마음의 절을 올린다 부처님 용돈 조금 드리고~~ 누구 아이디어인지 참 ~~~ 세상변해가는 이치를 잘 적용했다 디지털 불전함~~~~ 카페 긷

자유여행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