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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신도 - 신도

오지하이에나 2016. 11. 9. 10:37

맨날 오지서 노숙 하다가 펜션이란곳에 오니 적응이
잘 안됩니다

삼목항에서 십분거리에 있는 신도로 향합니다


갈매기들이 새우깡에 목숨을 겁니다




신도에있는 임도입니다

어델가나 임도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본능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해발100 미터도 안되는 산 임도지만

나름 경사도 있고 재미 납니다





순시리가 난리를 피워
세월이 거꾸로가나 봅니다
겨울이 다가 오는데
산에 꽃이 피었네요



산 정상입니다
날 좋은날 올라 캠핑하면
정말 멋진곳이겠네요



지금은 폐교가된 북도중학교입니다
학교 표주석이
가시덤불에 가려 가신히 찾았네요


북도중학교 운동장



교실입니다





오늘의 숙박지
노숙이 아닌 펜션입니다
적응이 잘 안되네요


오후 세시부터 홀짝 홀짝


뚜껑님가족
안동의 커피님가족 등


커피님이 맹글어준 커피
너무 맛있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모닥불과  함께 합니다

 

 커피님 둘째딸

 

 

 

 

 


커피님의 라이브
너무 멋진 밤입니다



모두 굿밤되세요
오지에서 헤메이는 여러분 모두~~

 

 다음날 아침

일찍일어나 드라이브를 해봅니다

 

예전에 한번가서 야영했던곳

 

이곳은 아마도 초등학교 자리인것 같습니다

교적비 하나 없네요

 

 

 

 

 

다시펜션으로 돌아와 아침식사와

머루주로 반주를 합니다

 

남은 석화도 마저 구워먹고

 

커피님의 커피

 

커피님 막내딸 기민이

얼마나 귀엽던지~~

 

이제 섬 투어에 나섭니다

 

 

 

신도에서 시도로 넘어가는 다리

 

 

 

 

 

 

 

시도에 있는 해변

 

신도로 돌아와 임도를 달려 봅니다

 

 

이렇게 신도에서의 하룻밤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