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오지여행

홍천 내면 창촌리 마을과 소한 분교

오지하이에나 2020. 1. 30. 12:05

인제군 내면 창촌1리 마을과 창촌초등학교 소한분교 터입니다

제일 작은 분교를 본듯 합니다


 





 





 



소한분교 전경

 



소한 분교 앞에 있는 공터 위치나 나무 등을 볼때

분교 운동장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분교를 지나 마을 가운데로 올라가본다

 



마을 가운데 있는 감자 저장고

 



약 10여 가구가

도로를 중심으로 같은 형태를 하고

좌우측으로 마주 보고 있으며 사람을 찾아 볼수도 없고

외부와의 시간이 단절되고

시간의 흐름이 멈춘듯 하다 

아마도 옛날 탄광의 사택같은 느낌이 든다

 


내려오면서 만난 마을주민

얼마나 반갑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