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이장님 빠진차 건져주고
건물 앞마당에서 놀라고 했는데 비가오는 바람에 정자에 자리를 잡고
우선 삿갓주로 목축임을 하고
주변을 바라보니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봄비에 젖어 마시다 보니 막걸리병은 쌓여가고
여름에 즐기기 좋은곳
이렇게 또 2021년의 봄을 맞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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