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해맞이를 위해 동해망상해수욕장 인근 어느 언덕 위에 통나무집에 회원들이 모여 든다
가는년 보내고 오는년 맞이하러간 날
여기는 평창 육백마지기
가는 해를 아쉬워 하면서 언제난 그랬듯 모이면 한잔!
아침일찍 해맞이를 갔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해는 안ㅂ이고 돌아 나오는 길에
타이어가 돌에 찟겨 나갔다
원래는 이해를 보러 갔었는데
포항에서 해맞이 하는 회원들이 보내온 해 사진
해도 안뜨는데 카메라만 들이대고 있다
집으로 돌아 오는길 일행은 서울로 향하고
나는 평팡 미탄의 육백마지기에 오르려
미탄면사무소 앞을 지나 육백마지기로 향한다
올라갈수록 눈이 많다
체인을 쳐야하나 고민
결국은 체인을 끼고 올라간다
멀리 육백마지기가 보이는데
눈이 많아 못올라간다
돌아 오는길 평창 시내를 지나며
지난번 종편프로그램에서 나온 마을 공동벽화사업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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