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대산 [望京臺山]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과 하동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088m). 망경대는 어린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충신 추익환이 산위에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망경대산을 오르는 방법은
1. 영월군 중동면 화원리에서 오르는 길
2.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에서 오르는 길
3. 영월군 중동면 연상리에서 오르는 길
4.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에서 오르는 길
5. 영월군 영월읍 주문리에서 오르는 길이 있는데
모든 길로 다 가봤는데 나름 코스별로 볼거리 들이 다양하다
화원리에서 오르는 길이 조금은 험하다고 볼수 있으며
연상리 휴양림에서 오르는 코스와 연하리에서 오르는 코스 그리고 주문리에서 오르는 길은
승용차도 가능하다
물론 화원리 코스도 운전만 잘한다면 마티즈도 가능하더
예전의 기억을 더듬으며 화원리 코스로 진입한다
중동면 화원리 441-4번지 집앞에서 임도로 진입
조금 빨리 달리면 네비가 춤을 추면 이동할것 같은 곱창길이다
입구에서 약 1km정도 오르면 자작나무 숲이 나온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영월 화원리 자작나무숲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 등이 가을에 추천할만 한 곳이다
입구에서 약 3.ㅏkm를 오르면
삼거리가 나온다 직진하면 망경대산 자연 휴양림
좌측이 망경대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아타까운것은
어떤이가 열쇠뭉치를 완전히 박살내놨다
잠겨 있으면 가지 말아야 할 것을
열지 못하면 들어가지 말아야 할 것을
망경대산 정상 바로 아래 삼거리 우측은 망경산사 내려가는 길
좌측으로 가는 길이 정상이다
여기에서는 미리 4륜을 가동 시킬거
망경대산 정상이다
해발 1,087.9m
아래사진은 2년전 이맘대
2013.10월 단풍 구경때 ~~~~
홀로 사이트를 구축한다
펠릿 난로도 설치하고
이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시간
속초에서 온 깐돌이와
밤늦게 도착한 태양의 꿈님과 만나고
인제 아침가리에 갔다가 춘천에서 망경대산으로 온다는 태양자두를 기다리며
초저녁부터 밤 늦게까지 주님을 찬양하였건만 자두는 전화도 안되고 연락도 읍고~
결국은 12시까지 기다리다 기냥 ~~
아침일찍 일어나 주변을 돌아본다
운해를 기대했것만
태양님은 더 일찍 일어나
삽 들고 산삼캐러 갔다 오나 보다~~
좀더 놓은 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멀리 운해가 약간 보인다
아침식사 준비를 하며 태양자두와 전화를 하니
어찌하든 화원리로 해서 올라 온단다
그런데 차가 마티즈를 타고 온단다 ~~~
결국 아침밥을 못먹고
태양자두가 걱정되어 화원리 입구까지 마중을 나간다
화원리로 내려가는 길
역시나 입구에서 포기하고 전화를 하기 위해 내려가고 있단다
태양님이 대신 운전을 하고
망경대산 바로 아래 삼거리까지 몰고 올라왔다
여기서 주차
아침부터 주님찬양
그 1년만에 만나 태양자두와 즐건 한때를 보낸다
산 정상이라 어찌나 햇볓이 따가운지
가을 햇살에 고추 말리면 잘 마른다던데~~~
점심때쯤 황룡형님 내외분이 오셔서
또 한잔~~~~
이젠 술 대신 물로 배불려 죽이실거란다
보이차 녹차 커피까지~~~
평소 안하시던 행동을 하신다~~~~ㅎㅎㅎ
술 안주시고 물만 주셔서
결국 해넘어 갈때 난 먼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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