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셋째날
Sapa에서 아침일곱시 출발 다시
라오까이로 이동하여 하장으로 향한다
하장까지 237km 다섯시간
하장에서 동반까지 144km
4시간
오늘 하루동안 차만 11시간을 타야 한다
Sapa 호텔에서 새벽에 라오까이로 출발
라오까이 시내
주머니에 손 넣고 오토바이 타는 아이
이작은 오도방에 네명~~
베트남 북부 산악오지다 보니 한국식당은 엄두도 못내고
아침은 늘 그렇듯이 쌀국수
아침부터 해장
오늘은 처음처럼으로
라오까이 시내
드디어 시골 지방도로 들어선다
돼지고기 파는 여인
조그만 면단위 마을을 지나는데 시장이 보인다
이런 길로 11시간을 ㅎㅎㅎㅎㅎ
우리나라처럼 길 옆에 작은 공원이나 공터가 거의 없다
잠시 쉬어갈겨 길가에 차를 세우고
마을을 돌아본다
아마도 합판이나 종이를 만드는 언료를 생산하는것같아 보인다
중간중간에 이런 공장이 보인다
콘크리트 믹서기
레미콘 차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도로공사가 이런 믹서기를 사용한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소들
교통과 물류가 ㅗㅎ지 않으니
당연히 작은 시장이 활성화 되고 로컬푸드 시스템이 잘 운영된다
현지식이 좀 질리는가 보다
신라면에 점심
역시나보드카 한잔
베트남에도 거지가 있군~~
이 아자씨만 졸졸따라 댕긴다
식당주인괴 딸
가져간 부채를 선물로 주었더니 너무 좋아하는데
사진은 안찍겠단다
하장 시내모습
하장을 지나 동반으로 가던중
시골길에 화려한 장식이 보인다
결혼식장이란다
한국식으로 신랑을 달어본다
하장
동반 고산지대로 들어선다
동반 고산마을로 올라서는 입구의 마을에
길가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현지인이 보인다
달리면서 찍으니 사진이 흔들리고
시간이 많지 않은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아직도 동반까지는 91km~~
금방 어둠이 내린다
동반의 비경은 하나도 안보이고
동반에 도착하면 식당 문연곳이 없을것 같아
중간에 식당에 들려 저녁식사
주방에서 장작을 이용해 요리를 하고 천장에는 훈재 쏘세시가 주렁주렁~
Sapa를 떠난지14시간만에 드디어 동반에 도착
호텔 예약이 안되어 물어 물어 민박집에
문위에가 트여져 있다
모기장이 왜 있나 했더니 지금도 왕모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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