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 봉산리를 나와 갈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만 남아
예전에 갓었던 곳을 가보기로 하고 출발~~
봉평에 들러 현대 막국수 집에서 메밀전에 메밀막걸리 한잔하고~~
그동안 다녀본 장소중
여름이건 가을이건 제일 멋진 곳~~
장소가 좋아 사진도 멋집니다
그 사이 나무들이 많이 컷네요~~
구목령으로 가는 길
길이 참 이쁩니다
계곡에 물도 많고
원시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누군가 많이 지나가지 않은 길
임도입니다
이곳의 단점은
다 좋은데 사이트까지 짐을 옮겨야 합니다
그래도 그생하는것에 비하면 주변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사방댐에 물이 가득하고
물안개까지 낍니다
배탈이 났던지라 진부시내 마트에서 장을 볼때
초당순두부를 두봉을 사서
먹었더니 신기하게도 배탈이 완쾌되었네요~
밖에는
어느해 보다 뜨거운 한여름인데
여기는
골에서 불어 내려오는 냉기로
한기가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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