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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여행

[오지여행] 영양 수하리 비지미골 투방집

오지하이에나 2017. 11. 1. 14:31



구주령을 넘어오다가

멀리 시원한 동해 바다가 보이길래 한장












구주령을 넘어 수비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는 방향으로 수비면 본신리로 해서

광회리와 남회룡리로 나가는 지방도로 가다보면

수하보건진료소와 반딧불이생태공원 근처에 비지미골이 있다




 

비지미골 진입로





투방집이라는 표지판이 가슴을 설레게한다

너와집 귀틀집 등은 많이 들어봤지만 투방집이라~~~















비지미골 입구 다리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계곡이 붉게 물들고 하늘거리는 갈대의모습이

만추의 감정의 깨운다




비지미 2교

특이하게 영양 고추가 유면해서인지

다리 입구푯말이 고추모양이다












투방집이다

정말 오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건물이다

눈으로 봐서는 투방집이 어떤 집인지 알수가 없어

나중에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투방집 설명이 나온다

아마도 귀틀집과 비슷하지 않나 싶다



























비지미골 마지막ㄷ집에 오르니 젊은 총각이 어머니를 모시고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다

사진을 찍기가 미안해서 못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