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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전남 6. - 여수 향일암

오지하이에나 2019. 10. 31. 13:01



지난 밤 숙소에서

여수 여행지를 검색해 보니 향일암이 나온다

여기까지 온김에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이면


향일암에서의 일출을 볼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6시에 일어나 향일암으로 향한다 


원래코스는 돌산대교를 건너 향일암으로가는 코스였는데

돌산대교가 공사중으로 통제중이다


시간은 없는데~~~

하는수 없이 시내를 통과해 거북선 대교를 건너 간다


돌산대교에서 바라본 여수 시내와 거북선대교




















공사중인 돌산대교



멀리 동이터오는 것이 보인다

갈 길은 아직 멀었는데



돌산읍 우두리를 지날때쯤

아름다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해는 점점 올라오고

마음은 급하고







향일암에서의 해맞이는 물건너 가고

평사리에서 해를 맞이 한다

얼마 만에 보는 해맞이인가~~




























드디어 향일암 입구인 율이리에 도착했다

해는 중천으로 올라오고




입구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걸어 올라간다




















멀리 등용문이 보이고

가운데는 둥근 돌이 놓여있다










돌을 어루 만지며 기원했다








































































































멀리 산 위 왼쪽에 튀어나온 곳이 향일암








향일암을 나와

그처 식당에서 해물 된장찌개로 아침을 먹는데

아주 맛나다



향일암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향일암 정식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