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년 정모 및 시산제의 사진입니다
카메라가 없어서 핸펀으로 찍었습니다
칠포에 저녁 8시30분에 도착하여 사이트 구축하고
불코님과 그리고 함께오신분 또 닉 까먹었습니다
두분이 준비해주신 과메기와 엑티언님이 준비한 복분자주 ~~아 기가 막혔습니다
요렇게 해서 정모 전야제가 시작되고
과메기와 함께 공수해온 명태 살짝 말린것 맛이 끝내줬습니다
요래 걸어 놓고 한마리씩 빼서 구워 먹었습니다
오리지널 포항 구룡포 과메기
목사님 또 구라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왕구라님은 속으로 한마디 합니다~~~ㅎㅎ
서해님은 목사님의 설교가 지겨우신가 봅니다
그져 웃어주는건 동철님뿐 ㅎㅎ
시간이 갈수록 명태의 술자가 줄어듭니다
요거 아주 맛있엇습니다
다음날 아침 칠포 해변의 숙영지입니다
칠포해변 ~매일아침 누뜨면 이런 바다가 보이는 곳에 살면 너무 좋겟습니다
11마리를 구워 먹었네요
아마 남은 명태는 엑티엔님 모빌 케리에 위에 지금도 있을 겁니다
잠시 지붕 검사중입니다 오지여행 스티커가 아주 보기 좋아요
달려 갑니다
어젯밤 술마시며 했던 모래밭 통과 내기를 하러 말입니다
내기를 해서 지는 팀이(엑티언님, 하늘땅님) 이기는 팀(서해님, 동철이님, 목가님, 그리고 나) 아침밥으로 포항 물회를 사기로 했지요
ㅎㅎㅎㅎ 주최측의 농간으로 결국은 우리팀이 이겼습니다
ㅎㅎㅎㅎㅎ 대륙의 명예에게 질질 끌려 나옵니다
맛있는 물회를 먹고 아이볼 장소에 오니 많은 분들이 와 계십니다
테라칸이 대세더군요
그러고는 어디론가 몰려 달려 갑니다
겨울인데 모내기 하러 가는것도 아닌텐데 암튼 논두렁을 달려 갑니다
정모를 산정상에서 하기로 했는데 모두 오르지를 못하고 산 아래에서 시산제 준비를 합니다
칠포빨래판의 모습입니다 여기를 못올라 왔습니다
누가요? 저두 잘 모릅니다
겔러리가 참 많습니다
무슨일이 있나봅니다
카메라를 들고,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바로 이사람을요~ㅎㅎㅎ
펜션으로 돌아가는 길에 정체가 되어 잠시 쉬며 커피한잔 합니다
모두들 트렁크를 열고 한명은 커피를 한분은 물을 한분은 버너를 챙겨와서 담소를 나눕니다
칠포 빨래판에는 요런 멋진 소나무도 있네요
숙소인 영일만님 팬션에 돌아와 저녁 준비를 합니다
은파님과 리갈님 형수님이 포항팀에서 준비한 전복백숙을 준비하기위해 준비중입니다
고기를 굽기 위한 숯도 피워지고
김치와 반찬도 준비하고
굽는건지 먹는건지 잘 모르겟습니다
모두가 먹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먹을땐 건들지 말라는 말이 있지요~
두치와, 영덕게, 삼겹살 등 상다리가 뿌러질뻔 햇습니다
~~야옹님의 결과물입니다
지금까지는 오리지널 신비가 막내였는데 이제 귀염둥이가 막네입니다
손가락을 잡고 얼마나 놀아 달라고 하는지~~허리가 지금도 아픕니다
밤이 가고 아침에 눈을 뜹니다
얼마나 바람이 많이 부는지 잠을 설첬네요~
부지런한 낚시꾼이네요
멀리 포스코 공장이 보입니다
아침을 먹고 또 어디론가 달려 갑니다
늘어선 차들이 전봇대 숫자만큼이나 많습니다
오랫만에 참석하신 지암님
앞에 서해형님과 시동이님 대륙의 명예 두대를 앞세우고 뒤에서 모시고 갑니다
모두들 어디로 가는걸까요
대부분 산 능성으로 닦아 놓은 임도 강원도 임도와는 또 다른 맛을 줍니다
멀리 호미곶 바닷가도 보입니다
장기목산성 정상에 올라 봅니다
2층 정자전망대도 있고 멀리 바다도 보입니다
점심식사를 하던 공원에서 바라본 호미곶입니다
사진은 몇장 없지만 의미있고 재미있는 정모 및 시산제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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