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모임 결과 및 후기>
▣ 모임기간 :
모임명 |
주관자명 |
참석인원 |
참석자 닉네임 (전원기재) |
코스 |
강릉 사기막 임도와 법수치 면옥치 |
하이에나 |
12 |
하이에나, 관우(2), 용가리(2), 와프(2), 란돌, 그루터기, 설악번개(2), 만리장성 |
|
금요일 동해 출장계획이 잡혀
가는 김에 동해안 쪽 임도를 타보기로 하고 번개를 올린다
처음엔 별로 신청자가 없더니 생각 보다 많은 사람이 모였다
1차 목적지인 정선시내로 향한다
사연만고 추억 많은 정서과 가리왕산
입사 후 첫 발령지가 정선
그러니까 97년 8월이다
카오디오 라디오도 제대로 잡히지 않아 음악도 듣기 어려웠던 강촌
이런데 어떻게 사나 싶었는데 2년이란 시간을 여기서 보냈다
숙암계곡
가리왕산 동쪽에 있는 마을 숙암천이다
이계곡을 수없이 지나다녔는데~~
일을 마치고 진부로 나가 점심식사를 한다
진부ic바로 앞에 닜는 한정식집
맛나다
점심을 먹고 현장을 보러 정선 임개에 들렸다가
동해로 넘어간다
이독은 백복령 근처 동해안의 찬공기가 영서지방으로 넘어가는 것이 흡사
산불이라도 난듯하다
망상해수욕장
날씨가 추워서인지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번에 강릉쪽으로 온 이유는
지난번 양평 번개때 란돌님이 동해에 넘어 오면 1차는 풀로 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였다
그런데 란돌님 안솼다!! 다시간다~ㅎㅎㅎ
해림이라는 횟집에 들러 전야제를 시작한다
그런데 이시간에 도착한 사람은
란돌님과 나뿐
아직 도착하려면 한시간 이상
우선 써비스 안주로 시작
서비쓰 안주로 술병이 몇개 사라지고
본 안주 도착
정성이 한가득이다
망상해수욕장 해림횟집의 사장님이시다
지역 토박이로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일을 하고 계신단다
사장님과 합석하여 한잔 돌아가고
사장님이 특별히 께내주신 마가목주
그리고
사장님의 튿별 써비스 홍삼과 문어
토요일 아침
강릉 성산면 아이볼 장소
쌍차 삼형제!!
란돌님
중요한건 아직 총각이다
장가 갈때까지 총각이라 놀려 먹는다
속초가 고향이신
설악번개님!
첫날만 참석 하시고 일요일은 장애우와 함께 하는 행사에 차량지원하시러 가신단다
팔순 노모와 오지여행에 함께 오신 관우님
효자로 인정 합니다
자동차 보험 긴급출동 단골 고객 만리 장성님
이번에서 긴급 출동 부를번 했습니다
처음 목적지인 보광리 임도를 갔으나 잠겨있어 후퇴
마을에서 임도로 올라가는 샛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이곳을 지나면 보강리에서 사기막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탑니다
멀리 보이는 저수지가 사기막 저수지
입구부터 소나무의 자타가 심상치 않습니다
시원한 그늘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 합니다
거름 주시는 분!
설악번개님의 박식한 지식에서 나온 그라 비슷한~설교가 이어집니다
총각은 번개님의구라에 넋을 잃었습니다
너무 멋진 소나무 앞에서
이제부터는 경치만 감상
저 멀리가 바다인데 날씨가 좋지안아 보이질 않습니다
일찌감치 부연동 숙영지로 들어갑니다
싸이트를 구축하고
잠시 마을을 둘러 봅니다
설악번개형수님이 준비해주신 명태구이
식당에서 먹는 맛은 맛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소나무 마트님이 주문해 보내주신 부연동 토종닭 백숙
전 처음에 토종닭 잡아 놓고 기다리신다고 하기에
부연동에 사시는 회원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통화를 하니 충청도 바닷가에 살고 계시는데
1990년부터 매년 부연동이 좋아 찾으시고
단골로 가시는 토종닭집이 있어서
저희들이 간다는 말에 전화를 하여 주문해서 보내주셨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
모두가 잘 먹었습니다
밤이 깊어 모닥불 놀이도 하고
아침에 눈을 뜨니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퍼져 들어 옵니더
아침식사를 마치고
잠시 쉬어봅니다
만리장성님 눈만 감으시면 코 고십니다 ㅎㅎㅎ
관우님의 어머니와
부연동에서 법수치로가기 위해 임도로 접어 듭니다
임도에서 바라본 법수치 계곡입니다
법수치를 나와 면옥치로 향합니다
하면옥치 마을
상면옥치 마을
면옥치 임도를 타고
당초에는 양양 서림삼거리로 나가려고 했으니
좀더 빨리 가기 위해 미천골로 나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거리 표지석이 왠지 자리가 옮겨진것 같은데
방향이 맞지가 않습니다
대충 옛날 기억을 되돌리며 무작정 오른쪽으로 진입
그런데 30KM이상을 가야 미천골로 나옵니다
산위에 트렉터
뭐하는걸까요?
목재생산 즉 벌목에서 사용됩니다
예전에는 굴삭기가 산을 올라가서 나무를 내려왔는데
요즘은 산림훼손때문에 가급적 트렉터 동력을 이용한 윈치를 이용해서
나무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미천골로 향하다 보니 2010년 가을 정모때 미천골 단풍구경와서
점심먹었던 장소가 떠오릅니다
209.10.10일 벽실골 정모때 찍은
비밀님 아들과 진원이
미천골로 내려옵니다
불바라기 약수를 지나
2013.6월 오지여행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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