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생신을 맞아 고향으로 향하다가
원주 금대유원지에 홀로 야영중인 불쌍한 청춘이 있다해서
늦은밤 금대리 야영장이 들러 노숙을 하고 아침을 맞는다
금요일 아침일찍 내고향안흥으로 향하던중
진원니가 찐빵이 먹고 싶단다
시골집에 도착하니 어머님의 꽃밭에 꽃이 가득하더
개불알꽃
어머님을 모시고 점심을 먹을러 간다
평창에서 유명한 방림송어횟집
식사를 마치고 어머님과 평창 활공장에 오른다
멀리보이는 산 정상이 육백마지기
저길 가보자
언제와도 시원한 뷰를 자랑하는 육백마지기
지난겨울 눈때문에 못올랐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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