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오지여행

[여름휴가] 6 서화리 심적사 계곡과 대암산 용늪마을

오지하이에나 2017. 8. 22. 16:48



말고개를 넘어와

서흥리부터 서화리로해서 천도리로 이어지는

군사도로를 관통 하려다가 길이 유실되어 진입을 포기하고

 

다음 목적지인 대암산 용늪을 가기 위해

서흥리에서 진입하는 도로를 찾으려다가 심적사 계곡으로 진입한다


아래 지도로 보자면 오른쪽 아랫쪽이 서화버스터미널에서 맞은편 계곡으로

진입하는 심적사 계곡이다  



우측 노란색 포인트까지가면 도로가 유실되어 순정은 진입불가하며

노란색 포인드가 삼거리인데 여기서 우측길로 올라갈면 대암산 용늪

군부대쪽으로 이어진다


직진해서 좌측 위에 두번제 노란색 포인트가

대암산 서흥리지구 트레킹 출발점이다





심적사 계곡 임구 심적교

이쪽 지형은 다음지도로 서비스가 안되고

로드뷰만 보여진다




이 강이 양구 해안마을과 북한쪽에서 흘러 내려가 인제군을 관통하여

소양강으로 흐르는 물이다










서울에서 멀기는해도

계곡하나는 끝내주는 계곡이다

많이 알려 지지 않은곳이기도 하다














삼거리에서 좌측길은 밭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우측길로 올라가야 한다




주로 인삼 농사가 대부분이다




여기가 앞에 지도상

첫번째 노란색 포인트 지점이다

길이 유실되어 더이상 진읍 포기하고 회차


여기서 4km구간을 더 진행하면

서흥리 용늪마을에서 출발해 올라가는

서흥리 용늪 트레킹코스 출발점 고개와 만난다















심적사 계곡을 나와서화면 서흥리 <논장교>앞에서 진입하는 용늪길로 진입한다





네비게이션상으로는 뒷골계곡으로 표시된다






입구부터 약 7km구간이 버스도 들어갈 정도로 포장이 잘되어 있다



























이곳이 대암산 용늪 트레킹 출발점 서흥리 지구 초소다

대암산 용늪은 사전에 모두 예약을 해야지만 출입이 가능한 곳이다

이곳까지는 차가 올라올수 있지만 예약 없이는 출입 불가능




이곳이 노란색 두번째 포인트지점

이고개를 넘어 4km를 가면

앞서 진입하다 도로가 유실되어 회차한 심적사 계곡으로 이어진다



























다시 돌아내려오는길

탐방객은 모두 돌아가고

초소만이


잠시 차에서 내려 둘러본다



































날도 저물어가고 배도 고프고

오늘 여정은 여기서 마무리하기로 하고

잠자리를 찾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