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여행
증도에서 자은도로 넘어가는 아침 배에 차를 12대밖에 싣고 갌 없다고해서 우선 줄을세우고 어제밤 시원한 새워물을 제공했던 여객선 터미널을 돌아본다
최신 업데이트버전 운항시간표~~미리 전화해 보고 가는편이 좋을듯 자은도로 들어갈 슬로시티호 자은도와 증도를운항한지 2년정도 되었단다 삼과 섬사이에 다리를 놓게 위해서는 타당상 평가 비슷한걸 해야 하는데 그중 중요한 항목 하나가 왕래객수가 중요하여 몇년 운항을 하면세 데이터를 산출하기 위함이란다 결론적으로 다리하나 놓기 위해 10여년의 세월이 필요하다는 애기
여개선 터미널 앞마당의 조형마차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는 우물
차는 12대가 조금 넘게 왔는데 마지막 오신분들은 어쩔지~~
드디어 승선
등도여 안녕~~ 선상에서 증도를 뒤로하고 멀리 1004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자동차 열쇠를 손에 쥐고 갈매기에게 새우깡이라고 열심히 구라치는 어저씨~~~갈매기 눈이 얼마나 좋은데~~ 약20여분의 항해를 마치고 비금자은고교 항에
처음 들린곳은 자은면 한운리 해변 이곳에 멋진 캠핑장이 자리 잡고 있다
한운리 몽돌해변
자은면 북동쪽에 자리한 작은해변 누군가가 이곳에서 자연인으로 5일동안 살다가 결국은 구난되어 나왔다는곳
자은면 동북쪽 해변은 몰돌해수욕장이 많은 편이다
자은면 한운리 북쪽해안 임도를 따라가다보면 전망좋은 곳에 정자도 있고 사진찌기 좋은 곳도 있다
멀리 좌측에 보이는 해변이 둔장해수욕장
멀리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곳이 지도상 외기해수욕장이다 둔장해수욕장과 윈드비치 앞 다리
둔장해변에 있는 커피숍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너무 아름답다
둔장해수욕장 해변
소롱산 옆 신돌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