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여행
자은면 백산리 안산 해안도로 ~날씨가 좋으면 경기가 더 좋을듯 하다
안산해안도로 데크로드가 면전해수욕장 동구리섬 쪽으로 이어진다~~
마리포사 리조트와 동구리섬 비금도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면전해수욕장과백길해수욕장을 지나치고 자은도에서 암태도로 넘어가는 다리인 은암대교를 건넌다
은암대교를 건너 암태도를 들어서자 마자 북쪽 오상리 해변도로를 타기 위해 마을로 접에드니 오래전 엣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암태도에서 바라본 자은도에서 암태도로 넘어오는 은암대교
이 도로는 암태도 튼봉산 해안도로로암태면 오상리에서 수곡리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다
날씨가 좀 더 좋았더라면 ~~
붉은색 다리는 암태도에서 추포도로 넘어가는 다리 암태면 수곡리 큰봉산 중턱에 자리잡은 노만사를 들려본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사찰이다
사찰 뒤 암벽엔 이끼가 자리잡고 이끼에선 계속해서 물방울이 떨어진다
노만사 마당에서 바라본 추포대교
멀리 보이는 섬이 추포도 섬 끝에서 끝까지 약 7km정도 되고 폐교가 하나 있어 들러 보기로
암태초등학교 추포분교장 이상하게 교적비를 찾을수가 없다
학교 바로엽 솔밭을 조금 걸리면
추포해수욕장이 아주 가깝다
추포해수욕장을 나와 암태도에서 마트에 들러 먹거리를 준비하고 배시간이 한시간 정도 남아 미리가서 예매를 하려고 하니 5분후에 배가 출항한단다~~~~~~~~~후발대는 암태도 주유소에 주유하러 깄는데~~~무전을 날리고 배를 붙잡고~결국은 배를 탓다
약 40여분을 달려 비금도에 도착하니 비도 약간씩 내리고 야영할곳도 마땅치 않고 ~~~날이 저물기전 위성지도에서 봐뒀던 야영지를 비금면 소재지를 지나 14km를 달려 도착한곳 길안내 표지판이 너무 어렵게 만들어져 있다
닷가에 자리한 사이트 날씨만 좋았다면 더이상 바랄것이 없는데 안개가 순간순간 이동을 하고 가랑비도내리고 일단은 사이트 구축부터~
잠시 앉아 경치를 감상한다 오늘이 벌써 3일째 약간의 피로가 몰려 오지만 새로운 것을 보고 느낀다는 기대감이 더 큰 여정이라 ~~ 바쁘게 이동한터라 점심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우선 맥주 한잔에 간단히 요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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