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오지여행

[오지여행] 2014 여름휴가 1일차(봉화 고선계곡)

오지하이에나 2014. 8. 21. 09:41

 

방랑의 벽인가

시간남나면 가쏘다니듯 떠나는 여정

 

 

봉화 고선계곡으로 향한다

도시의 빌딩숲보다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산과 계곡이 난 항상 좋

 

 

 

 

 

 

 

 

 

근 세시간 만에 봉화 춘양도착

 

 

이번 여정을 함께할쏘렌토

 

 

 

 

 

 

 

4년년 인연이 된 고선계곡

일명 구마계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모르지만 4년전엔 스므가구 남짓되는

주민들이 서로가 사이는 좋지 안았던 기억이 난다

 

초입

 

 

 

 

 

 

 

 

언제봐도 좋은 계곡이다

 

 

 

 

 

 

 

 

 

 

 

 

 

 

 

 

 

 

 

 

 

중간쯤에 있는 명당자리다

가뭄으로 계곡이 물이 없었는데

지난번 태풍으로 물이 많이 늘었다 

 

 

 

 

명당에서

준비해온 주먹밥을 먹기로 한다

 

 

 

 

 

 

 

 

 

 

 

 

여기가 명당자리

 

 

 

 

 

오늘하루 유할 장소

아주 맘에든다

잔디구장 폭신폭신

길가에 자리를 잡은 이유는 ]

맨끝집에 사시는 최%%형님이 외출 나가셨다가 들어 오실때 만나보기 위해서다

 

 

 

 

 

 

 

 

 

 

 

 

 

고선계곡 제일 끝에 살고 계시는 최*%님 부부

4년전 인여이되어 지금까지 일년에 한번은 만나는가보다

 

여전하시다 

 

 

 

 

 

고선계곡에 달이 뜬다 마치 대낮같은 분위기

 

 

 

 

 

 

다음날 아침

 

 

 

 

진한 커피 한잔 마시고

 

 

 최**형님 부부께서 아침식사 초대를 해서 집을 방문한다

 

작년엔 수박먹는 개가 있었는데~~

  

없다!

 

하직하셨단다

 

 

 

 

 

너무 맛있는 밥상이다

장사를 하시는건 아니다

정으로 차려주신 맛난밥상

 

 

 

 

 

 

 

 

 

 

집주변에 있는 폭포다

형님 전용 목욕탕 

 

 

 

 

 

기념사진 한방 박고

디음 고적지로 출발하면서바라본 고선계곡

 

 

 

 

 

 

 

잘 읽어 보시라

아픔의 역사를 적어 놓은 곳이다

 

 

 

고선계곡 끝.

 

 

다음편은 전곡리 양원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