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오지여행 294

동부전선 칠성전망대 가던날

계곡의 물이 너무도 말고 깨끗하더군요 물속에는 산천에가 헤엄치고 자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동을 해서 양구 해안마을 쪽으로 왔습니다 을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안 펀치볼 요거이 북한 쪽인디 가운데 보이는 폭포가 북한 여군들이 우리 병사들 현혹하기 위해 목욕을 하며 유혹하기도 하고 낮에는 돼지도 몰고나와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역시나 날씨가 좋아 금강산이 아주 잘 보이네여 돌아오는 길에 하늘의 구름이 너무 아름다워 한컷 출처 : ○오지여행○ 글쓴이 : 하이에나 원글보기 메모 :

오지여행 2010.02.16

구정 연휴에 돌아본 고향(안흥)임도

2010년 구정 연휴를 맞아 고향인 횡성 안흥에 내려가 연휴 첫날 무엇을할까고민하다가 눈내린 주변 임도와 옛길을 가보기로했다 이제 거의 오프에 대해 환자수준으로 변해 가는 나를 감지한다 횡성군 안흥면 상안리 보리속골에서 시작하여 오두치를 지나 영월 수주면을 경유하여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로 이어지는 코스 상안리 보리소골 입구에 들어 서니 차단기가 열려 있고 산불조심이란글씨 아래 횡성군이란 글씨가고향땅에 와 있음을 실감나게 한다 시작부터 눈이 많이 쌓여 있어 혼자 들어가기가 조금은 겁이나기도 했다체인을치기 위해 자리를 확보하고 한컷 올라온 길을 돌아 보니 아침가리못지 않은 설경이 펼쳐진다 체인을 뒷바퀴에만 처보고 일단 진행하기로 하고.... 갈수록 경사는 심해지고 구불구불해진다 울매나 힘들게 올라갔는지 나무..

오지여행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