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길은 시작되고

자유여행 194

입사 23년차 묵은지들과 처음 함께한 캠핑

원주 호저면 용곡리 입구에 있는 캠핑장 다녀왔습니다 촌놈에 시키들 데리고 갔다가 챙겨 먹이느라 고생은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대낮부터 거하게 한잔하고 용곡리 계곡이 어떻게 변했나 궁금해서 걸어 가 봅니다 차가 안다닌지 수년은 된듯 합니다 7년전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사람들 서있는자리가 정모때 밤에 야투 갔다가 모래톱에 차 세대 빠졌던 자리입니다 올라가면서 좌측 산아래 눈있던 자리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다시 사이트로 돌아와 거하게 한잔 바보같이 게를 굽고있습니다~~~밥탱이들~ 다음날 장칼국수 한그릇하며 분기에 한번씩 캠핑가기로 결의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자유여행 2020.06.09

전남 8. - 리기다 소나무가 아름다운 백운산휴양림과 황전초등학교 대치분교장

여수를 나와 광양 항에 들러 일을 마치고 마지막 목적지인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광양시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으로 처음 방문하는 곳이다 2박3일간의 일정더 서서히 마무리되어 갈때쯤 많은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작은 나라지만 구석 구석 다 돌아다녀 볼라면 아직 멀었다..

자유여행 2019.10.31